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1세 (문단 편집) == 대중문화에서 == 이 시대를 다룬 이야기들을 보면 리처드의 인생이 워낙 드라마틱하고 기사의 로망을 그대로 구현한 인물이라서인지 '간사한 국왕 필리프 2세[* 실제로 중세를 배경으로 한 여러 무훈담에서 필리프 2세는 악역을 자주 맡는다. 본인부터가 정략과 권모술수의 대가였기 때문인데 이런 무훈담에서는 비열한 인물로 많이 묘사되는 편.]에 맞서는 고결한 기사 리처드 1세'의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물론 국왕으로서의 역량으로 둘을 비교하면 [[명군]]이라 할 수 있는 필리프에 비해 리처드는 막장이지만. 뭔가 현대물에서 각색된 [[삼총사]]에서의 [[리슐리외]]와 버킹엄 공작과 비슷한 구도라고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프랑스와 영국 인물의 관계라는 점도 비슷하다. * [[락 오브 에이지 2]]에서 튜토리얼 대전 상대로 등장한다. * [[로빈 후드]]와 자주 엮이며, 로빈 후드를 다룬 창작물에서는 거의 반드시라고 할 만큼 등장한다. 열에 아홉이면 찌질이인 동생 [[존 왕]]과는 다른 인물로 묘사된다. 일단 로빈 후드부터 존 왕보다는 리처드 1세를 더 존경하기도 했고. 전설에 의하면 사제로 위장했다가 로빈에게 잡혀갔는데, 로빈 무리가 마침 활쏘기 내기를 해서 실패하면 벌로 쳐맞는 놀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따라 명궁 로빈이 실수를 해서 최초로 맞을 위기에 처했는데, 이에 로빈이 '''나는 두목이니 니들에게 맞을 수는 없고 저 포로들 중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에게 맞겠다'''고 주장하여[* 로빈 후드가 자진해서 맞으려 하자 리처드 1세가 벌을 주겠다고 주장하는 판본도 있다.] 정체를 숨긴 리처드 1세가 로빈을 때리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때 로빈은 "나를 원 펀치로 쓰러뜨리면 돈 돌려주고 풀어주겠지만 시원찮았다간 알거지로 만들어놓겠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고 리처드는 태연하게 '콜'을 부르고 원펀치로 로빈을 날려버렸다고 한다. 로빈이 리처드 왕을 따라 십자군 전쟁에 나서는 전설은 이때의 인연에서 시작한다고. * 디즈니 애니메이션 [[로빈 훗(애니메이션)|로빈 훗]]에서는 이름으로만 언급되다 결말 부문에서 등장. 로빈 후드의 결혼식을 축하해준다. 해당 작품은 등장 인물이 전부 동물을 의인화한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양반 역시 사자 수인인데, [[라이온 킹|동생인 존은 갈기도 제대로 안 난 찌질한 성격의 사자로 나온 반면 리처드는 풍성한 갈기를 가진 모습으로]] 그의 이명인 '''사자심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판 성우는 [[이재용(성우)|이재용]]. * 월터 스콧의 중세 로맨스 소설 [[아이반호]]에서는 신분을 숨기고 홀로 모험을 찾아 돌아다니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품의 중요한 주제가 약 1세기 전 침략을 당해 피지배층이 된 색슨족과 바이킹의 후예로서 침략 전쟁으로 잉글랜드를 차지한 노르만족 사이의 갈등인데, 리처드는 기득권층인 노르만 혈통의 왕이면서도 색슨과 노르만 사이의 화합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노르만 귀족이 색슨족에 대해 불의를 저지르자 로빈 후드와 힘을 합쳐 그 귀족의 요새에 공성전을 벌여 함락시킨다든가. * 그가 장수하여 영불제국을 건설했다는 랜달 개릿의 [[대체역사소설]] [[다아시 경 시리즈]]가 있다. || [[파일:attachment/리처드 1세/리처드1세.png]] || || '''[[징기스칸 4]] 일러스트''' || * [[코에이]]의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시리즈에선 전통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였다. 《원조비사》와《[[징기스칸 4]]》때 와서도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정치는... 원조비사에서는 정치력이 E라서 체력이 무려 [[칭기즈 칸]]과 동일한 15임에도 내정에 필요한 행동력을 너무 먹어 한 턴에 실행할 수 있는 명령 횟수가 적어서 내정에 애를 먹는다. 징기스칸 4에서는 전투만 무려 98이다. 칭기즈 칸이나 라이벌 살라흐 앗 딘보다 더 높은 수치. 전투 중 공격하면 전용 대사가 뜨기도 한다.[* "나야말로 리처드 더 라이온하트! 너의 불운을 원망해라!"~~그야 원망할 만도 하다~~라거나, "싸움이야말로 내 삶의 보람! 우와아! 피가 끓는다!"] 여러 가지로 우대한 느낌. 또한 정치가 낮긴 하지만 부하 중에 그걸 커버할 '월터'[* 위에 언급된 행정관 휴버트 월터. 정치가 90이다.]라는 재상이 있어서 내정은 월터에게 맡기고 폭주하듯이 친정하고 다녀도 상관없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의 한계상 중동으로 원정가기 전에 프랑스를 밟고 가야 한다. 지중해로 돌아가려고 해도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걸리적거린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이런 나라들은 외국 군대가 자기 영토에 들어오면 공격해버리니까. [[일본]]의 징기스칸 시리즈 관련 웹에서는 로빈 후드를 얻자마자 프랑스를 쳐서 필리프 2세를 잡고, 신성 로마 제국이나 스페인을 무시하고 바로 지중해를 건너 북아프리카로 쳐들어가 십자군 원정을 재현했다는 플레이 경험담도 있었다. 요컨대, 실제 역사와는 달리 십자군이고 뭐고 자국령에 들어오면 무조건 공격해버리는 인공지능의 한계. 또한 실제 역사에서는 1시나리오 시작 후 10년 뒤에 사망했지만 자연사가 아니기 때문인지 게임상 수명은 실제 역사보다 비교적 긴 편이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에이지 오브 킹]]에서 [[바르바롯사|바바로사]] 캠페인 6번째에 동맹군으로 등장한다. 체력 220의 패러딘으로 등장하는데 마지막 미션에서 사라센 공격 시작 후 바바로사는 이미 죽었고 지원군은 한 줌밖에 안된다는 걸 알고 성벽과 공성 무기에 닥돌하다가 죽어버린다. 닥돌해서 죽는 리처드를 살리는 방법이 있는데 동맹을 풀고 수도사로 개종을 시도하여 자기 유닛으로 만들어보자.[* 킹스에서만 가능하고 정복자 이후부터는 불가능하다. 영웅 유닛은 전향이 안 되기 때문.] 관련 캠페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캠페인 내내 바바로사의 뒤통수를 호시탐탐 노리던 헨리(하인리히)의 별명이 '사자왕'이라서 제대로 스토리를 안 본 게이머들은 그를 리처드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게다가 하인리히는 왕이 아니고 공작이었기 때문에 원래 별명은 사자'''공'''이며 '사자왕'이라 한 것은 [[오역]]이다.[* 둘이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아서 리처드의 누나인 마틸다가 하인리히의 두 번째 부인이라 하인리히와 리처드는 인척 관계다.] 이후 결정판에서 [[하인리히 사자공]]으로 제대로 번역되어서 나왔다. 이후 추가된 확장팩인 포가튼에 추가된 잊혀진 전투 캠페인[* 이후 결정판에서 컨커러의 역사적 전투와 합쳐져 '역사적인 전투'라는 한 항목이 된다.] 중 한 캠페인의 주역을 맡는다. 3차 십자군에 참전하기 위해 가던 중 키프로스에 표류했던 일을 다룬 내용으로 이후 바바로사 캠페인 6으로 이어지게 된다. * [[어쌔신 크리드]]에선 초반에 아크레의 포교자들이나 예루살렘, 다마스쿠스의 포교자들 사이에서 이름을 들을 수 있고 후반에 가서야 제대로 등장한다. ||[youtube(9G5Zd_m3RII)]|| 아크레에서 말을 타고 몬테페레스의 월리엄과 신경전을 벌었고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인 로베르 드 사브레가 마시아프의 [[암살단]]을 삭쓸이하기 위해 리처드가 있는 아르수프로가 그를 설득하려 했다. 허나 도중에 [[알테어]]가 도착해 그의 앞에서 로베르트의 실체를 폭로하자 이에 리처드는 두사람에게 [[결투 재판]]을 제안했고 그 대결에서 승리한 알테어는 살라딘과 화친하라는 조언을 하면서 마시야프로 돌아간다. *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에서는 인간 흉기답게 [[라오우|권왕]]님이 되셨다.[[http://blog.aladin.co.kr/702540117/5640263|#]] 그리고 [[한마 유지로|지상 최강의 생물]]이 된 아버지와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이후 어머니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앞에서는 애교를 부리는 모습과 그에 걸맞는 마마보이 버전(단행본 2권의 모습)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큰형인 헨리는 [[토키(북두의 권)|토키]], 제프리는 [[켄시로]], 동생인 존은 [[쟈기(북두의 권)|쟈기]]. >[[라오우|리처드]]: 십자군은 기사의 의'''[[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한마 유지로|헨리 2세]]: 네놈이나 실컷 다녀'''[[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필리프와의 동성애설을 채택했는지, 그와 필리프의 관계에 대한 묘사는 그야말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한다. 결국 리처드 1세가 살라딘에게 과도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고,[* 이때에 어머니인 엘레오노르 앞에서만 보여준다는 애교 모드까지 발동시켰다.] 필리프 2세는 아크레 공략 직후에 그 충격으로 몸져 눕다가 복수를 다짐하며 유럽행 뱃길에 오른다. * 영화 <사자왕 리차드와 십자군들(King Richard and the Crusaders)>(1954)에서 [[조지 샌더스]]에 의해 묘사되었다. 불만을 품은 수하들이 사라센족의 화살에 독을 묻혀 자신의 암살을 시도하고 잉글랜드의 깃발도 몰래 꺾어버리는데, 오히려 이를 알려주는 충신([[로런스 하비]] 분)을 불신하고 쫓아낸다. [[렉스 해리슨]]이 [[살라흐 앗 딘 유수프]]로 나온다. * 어쩨 [[리들리 스콧]]의 작품에서는 대우가 영 좋지 못한데 [[킹덤 오브 헤븐]]에서는 마지막에 주인공인 [[발리앙 디블랭|발리앙]]에게 자신의 군세에 합세하라는 권유를 던졌지만[* [[발리앙 디블랭|발리앙]]은 자신의 정체를 숨겼지만 리처드는 이미 그의 정체를 눈치챈듯 자신이 대장장이라고 주장하는 그에게 굳이 발리앙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합세하라는 권유를 은근히 내비쳤다.] 이미 전쟁의 참상을 보면서 열정을 잃은 그에게 자신은 그저 대장장이일 뿐이라며 거절당한다.[* 당연히 실제 역사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다. 발리앙은 이후 도시 국가였던 [[티레]]에 머물렀으며, 3차 십자군 전쟁에 합류하라는 리처드의 요청을 씹어버려서 십자군 사이에서 비난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처드의 요청에 훗날 [[살라흐 앗 딘 유수프|살라딘]]과의 중재를 담당하기도 했다. 자신의 요청을 무시한 사람을 기용한 리처드나, 욕먹었지만 결국 양측의 의사를 전달하는 중간자 노릇을 한 발리앙이나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들이다.] ||[youtube(YlDRQEJ4Jzk)]|| 또 다른 작품인 [[로빈 후드(2010년 영화)]]에서는 정신 상태가 불안정한 상태로 나오면서도 화살 비가 내리는 전장에서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맨몸으로 돌진하는 호쾌한 모습을 보이고 나중에는 로빈 후드에게 아크레 대학살에 대한 뼈아픈 직언을 들으면서 그를 가두는 모습을 보였지만 잠시 병사들이 식사하는 사이에 석궁을 들면서 대등했던 [[취사병]]에 의하여 목에 화살이 꿰뚫려 생을 마감한다. 다만 영화에서는 갑주를 입은 채로 저격당해 사망하지만 실제로는 상황 자체도 아예 달랐으며 갑주도 입지 않고 정찰하는 위험한 행위를 하다가 저격당하여 사망했다. 참고로 [[킹덤 오브 헤븐]] DVD에 수록된 감독 코멘터리에 따르면 [[킹덤 오브 헤븐]]의 후속작으로 리처드 1세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고 밝혔다.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도 후속작 떡밥을 염두에 둔 등장이었다고. * 인기 있는 왕답게 [[Fate 시리즈]]에도 출연하였다. [[세이버(Fate/strange Fake)]] 문서 참조. * [[미디블2: 토탈 워 - 킹덤즈]] 크루세이더 캠페인에서도 당연히 등장. 예루살렘 왕국에 3차 십자군으로 파견 온다. 특수 기능으로 '사자의 심장'을 쓸 수 있는데 광범위 사기(morale) 회복 기술이라 전투 중에는 매우 쓸 만하다. 패주하겠다 싶은 부대도 이 버프를 받으면 거의 전멸할 때까지 싸운다. 보두앵이랑 같이 붙어 다니면 군대가 패주를 안 하는 괴랄한 포스를 선보일 수 있다. 이웃집 웬수 필리프 2세는 안티오키아 공국을 지원하는 걸로 나온다. 즉 여기서도 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예루살렘 왕국이 어지간히 털어먹지 않는 이상 안티오크는 바로 다시 휴전 후 동맹을 맺어주는 호구라서 필리프 2세의 잔머리가 빛이 바랜다. * [[Warhammer(구판)]]에서는 기사도의 나라인 [[브레토니아]]를 이끄는 전설적인 군주인 [[루앙 레옹쿠르]]의 모티브가 되었다. * [[나 혼자 소드 마스터]]에서도 등장한다. [[리처드 1세(나 혼자 소드 마스터)]] 참조. * [[크루세이더 킹즈 2]]에도 등장하는데, 외교 7, 무력 19, 관리 8, 음모 9, 지식 2라는 지휘관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능력에 좋은 트레잇을 가지고 등장하지만, 라이벌 [[필리프 2세]](14 / 19 / 25 / 12 / 13)에게는 한참 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여 영토를 기반으로 한 프랑스보다 우월하므로 [[존 왕|무지왕 존]]에게 왕위가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프랑스를 밀어버릴 수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